St ANDREWS

크리스에프앤씨 (대표 우진석)의 신규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의 숏기장 점퍼가 인기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올 겨울 핫 트렌드로 떠오른 숏기장 점퍼를 다양하게 출시했는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라운드 트위드 재킷이 연상되는 슬림한 구스다운 점퍼이다.
넥과 소매, 포켓부분에 트위드 특유의 짜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소재가 덧대인 스타일이다.
같은 패턴의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페이크 퍼 숏기장 무스탕 점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점퍼는 아이보리 컬러에 생기 넘치는 코랄 핑크, 유니크한 그린과 베이지 컬러,
세련된 블랙&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자신의 개성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세인트 앤드류스 제품이 페이크 퍼와 인조 무스탕 소재를 사용했지만 리얼 소재에 가까운 퀄리티를 자랑하며
리얼 소재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덜어낸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설명했다.
이외에도 세인트 앤드류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타탄 체크패턴을 재해석한 디자인의 블루종 점퍼 등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스탕 점퍼는 허리라인에 떨어지는 짧은 길이감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봄버스타일의 점퍼이다.
또한 넥과 몸판에 풍성한 에코퍼를 배색해 보온성을 높였다.
타탄체크 블루종 점퍼는 모헤어 샤기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질감과 뛰어난 경량감이 특징.
스웨트셔츠와 데님으로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 캐시미어스웨터와 와이드팬츠로 매치하면 뉴트로스타일로 트랜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두 얼굴을 가진 아이템이다.

세인트 앤드류스는 골프웨어의 명가 크리스에프앤씨가 다섯번째로 선보인 골프웨어로 골프의 발상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다.

PGA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열리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한 세인트 앤드류스는 전세계 골퍼들이 죽기전에 꼭 라운딩을 해야 하는
‘버킷 리스트’에 올리고 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웨어는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모던한 클래식, 우아한 세련미를 표방하는 골프웨어를 기본 컨셉으로 디자인됐다.